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브리맨하이브리드/에피소드 목록 (문단 편집) == 2010년 == * 소개 (Introduction): 프롤로그와 오프닝. 빈스가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자기네 팀이 새로 선보일 운동 관련 방송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그런데 영상 마지막에 숲 속에서 슬렌더맨이 서 있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설명에는 미처 수정하지 못한 영상이라며 사과한다] ~~그리고 또다른 슬렌더맨 영상이라며 환호하는 시청자들~~ * 밤 조깅 (The Night Jog): [[조깅]]과 [[스트레칭]]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저녁 조깅을 마친 후 집에 돌아가는 중에 빈스는 조깅 후 뜨뜻한 물에 목욕하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진다고 귀띔해준다.[* 여기서 빈스가 얘기하는 동안 잠시 이상한 잡음이 나온다,] 실내에선 에반이 몇 가지 유용한 스트레칭 자세를 보여준다. 또한 빈스는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근육을 약하게 만든다며 특정 운동을 하기 전 그에 맞지 않는 스트레칭은 피하라고 당부한다. * 꿈과 식사 (Dreams & Eating): 꿈과 식사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이 와중에 제프가 장난으로 귀여운 쥐 인형을 갖고 장난친다.] 에반은 지방이 많은 정크푸드나 쿠키보다는 건강에 더 좋은 말린 과일과 유기농 과자 등을 추천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에반과 빈스가 함께 자기 전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하면 복통과 함께 안 좋은 꿈을 꿀 수도 있다고 말하며, 또한 스트레스도 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인다. 그에 예를 들어 빈스는 최근 중간고사가 있었는데 숲 속 오래된 초등학교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꿨다고 언급한다. * 심장 강화 운동과 야외 활동 (Cardio & Outdoor Activities): [[심장]]을 강화시키는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는 거의 밖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심장 강화 운동이라며 꼭 재미없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법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빈스와 에반이 전봇대 앞에서 같이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둘의 대화대신 무슨 이상한 잡음이 나오고 전봇대 뒤에는 슬렌더맨이 서 있다. 그리고 실내에서 빈스가 건강과 형편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운동 기구를 고르는 법도 설명해준다. 또한 빈스와 에반이 함께 자동차를 미는 운동도 선보이는데, 이때 뒤쪽의 수풀에 슬렌더맨이 서 있다. 그리고 에반이 어떤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달려와서는 어떤 아저씨가 에반에게 선물해달라고 했단다.][*스포일러1 나중에 실황에서 사실 선물받았다는 건 낚시였다는 걸 밝힌다. 그저 슬렌더맨 관련 영상을 만들기 위한 [[마블 호넷]]의 오마주였다고.] 무언가 슬렌더맨을 연상시키는 하얀 인형이다. * 상반신과 팔 (Upper Body and Arms):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상반신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빈스가 아령을 이용한 운동 몇 가지를 선보인다. 도중에 창문으로 슬렌더맨이 보이더니 지하실이 정전이 된다.[* 이 와중에 빈스는 자기 근육이 폭발하여(…) 전기를 나가게 했다는 식으로 농담한다.] 또한 에반과 함께 체육관 비용과 운동 기구 가격의 호환성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그리고 에반은 자기는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모터헤드]]의 CD를 오디오에 넣고 음악을 틀으려 하나 음악 대신 '''뭔 이상한 웃음소리'''가 나와 에반이 당황하면서 끈다. 허나 곧 에반은 아마도 자신의 다른 CD일 거라며 개의치 않고 넘어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빈스가 내용을 요약하는데 에반이 뒤에 무언가 있는 듯 계속 뒤를 돌아본다. 여담으로 설명에는 어째서인지 영상을 재업로드해야 했다고 한다. * ... :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 아닌 뭔가 다른 수상한, [[모스 부호]] 제목의 숨겨진 영상 첫번째. 에반이 기침하기 시작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빈스는 제프에게 누가 에반의 집에 무단침입했는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둘은 친구 중 1명인 닉을 의심하는데 장난 치고는 도가 지나쳤다는 듯이 말한다. 이 와중에 에반은 계속 기침하더니 칼을 갈기 시작한다. 그런데 빈스와 제프는 만약 닉이 범인이라면 대체 어떻게 에반의 집에서 빠져나왔을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러다 에반이 계속 칼을 갈자 제프와 빈스가 에반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빈스는 최근에 에반의 행동이 약간 이상하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에반은 만약 닉이 한 번만 더 자기네 집에 무단침입했다가는 그의 다리를 잘라서 목구멍에 쑤셔넣어 버릴 거라며 으름장 놓는다. * 에피소드 6 - 건강한 식습관 (Episode 6 - Healthy Eating):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영상. 참고로 제목이 뜰 때 "뭔가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Something is going on)"이라는 자막이 함께 뜬다. 동네 마트에서 샐러드 재료를 산 에반과 제프는 집으로 돌아가는데, 이상한 잡음과 함께 화면이 바뀐다. 도로에서 에반의 차가 앞에 있고 그 뒤를 빈스와 제프가 탄 차가 따라가는 상황이었는데, 빈스가 에반의 차 뒷좌석에 친구 다니엘이 몰래 탄 것 같다고 말한다. 집에 도착하고 차를 주차하자마자 둘은 에반의 차에 탄 다니엘을 찾으려 하는데 집 2층에 위치한 슬렌더맨을 발견하고 곧바로 집안으로 들어갔더니 집안에 있던 다니엘을 발견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다니엘은 '''"너네들 슬렌더맨 영상 찍을 준비 됐어?"'''라고 해맑게 묻는다. 하이브리드 일행이 넥타이랑 마스크는 어디다 뒀냐고 묻자 다니엘은 차에다 뒀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뒤에서 문이 쾅 닫히는 소리가 나자 뒤를 돌아봤는데 방 안쪽에 '''진짜 슬렌더맨이 나타나''' 고개를 좌우로 까딱거리더니 문이 닫힌다. 문을 연 일행은 방에 들어온 침입자를 찾으려 하지만 그는 온데간데 없었다. * 공식 발표 (Public Service Announcement): 하이브리드 일행이 자신들이 벌인 슬렌더맨 관련 장난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영상. 그런데 슬렌더맨을 가장한 누군가가 에반의 집에 무단침입했던 사건이 벌어졌고,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자기들한테 사과하면 서로 합의 보고 쉽게 끝나겠지만, 또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자기네들이 잡아내겠다고 경고한다. * 삶의 하루 (A Day in the Life): 지난 사건의 여파로 휴식 기간을 걸친 하이브리드 일행이 다른 지인들과 함께 동네 근처의 발드페이트 산 (Baldpate Mountain) 주변을 하이킹 가는 영상. 제프가 자신의 여자친구 제사, 친구 라이언, 그리고 자기 동생 알렉스를 소개한다. 지난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장난도 쳐 가며 간만에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숲 속을 걷는다. 이 와중에 에반이 한 쓰러진 나무를 집요하게 쳐다보는 장면도 있다. 그러다 쉬는 도중 한 폐가 창고도 들어가 보고 ~~무단침입 아닌가~~ 잔디밭 언덕에서 구르는 뻘짓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근처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에반이 또다시 뭔가를 집요하게 보는 것 같더니 제프가 부르자 정원 돌벽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마침내 산책로 코스를 하나 다 돈 일행에게 빈스가 한 코스 더 가고 싶냐고 묻자 에반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 빈스는 아직 3시밖에 안 됐고 다음 코스는 1시간도 채 안 되는 코스라고 말해도 에반이 그냥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일행은 그냥 집에 가기로 한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일행은 이 영상에서 나온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수많은 영상에서 계속 [[재탕]]되어 나온다~~ * 잠과 꿈에 관한 실험: 프리뷰(Our Tow Part Special on Sleep and Dreams: Preview): 하이브리드 일행이 이번 주에 잠과 꿈의 관련성에 대해 실험한다고 알리는 영상. 제프와 에반이 각자 피실험자가 되어 일부러 잠을 덜 자고 그 결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에반은 잠의 양과 먹는 음식에 따라서 나오는 꿈의 결과를 꿈 일기 형식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영상을 마무리 짓기 전 빈스가 그래도 이미 무단침입 사건도 겪었겠다 자기네들은 실험이라도 너무 위험한 짓은 안 하겠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일행이 말하는 게 제프: "우린 시청자분들을 사랑하지만, 님들을 위해서 죽을 준비까지는 안 됐어요, 그러니- (We love you guys, but we're not ready to die for you guys, so-)", "빈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 (Not that much! Not that much.)", 에반: (둘의 웃음소리에 묻혀서 대사가 잘 안 들림) "너를 미쳐버리게 만든다던가 하는 뭐 그런 거 (Makes you go psychotic or something)". 그런데 이게 복선이 될 수 있다.] * 2010년 6월 11일 - 잠에 대한 실험 둘째 날 특집 (June 11 2010 - Day II of the Sleep Special): 빈스와 제프가 찍은 잠 관련 실험을 하면서 찍은 첫 실황. (당시 에반은 자기만의 꿈 일기 실험을 하느라 나오지 않았다.) 그냥 ''잠에 대한 실험'' 두 영상에 나온 장면들이 찍힌 실황인데, 중간에 보라색 바지를 입은 사람같은 어떤 존재가 기어나오다가 문 쪽으로 끌려가는 듯한 모습이 찍혔다. * 잠에 대한 실험 첫번째 - 수면 박탈 (Sleep Lab Part 1 - Sleep Deprivation): 빈스와 제프가 운동 후 second wind 현상[* 격렬한 운동 중에는 운동을 그만두고 싶은 고통이 드는데, 이를 극복하고 견디면 오히려 고통이 줄어들고 운동을 계속 하고 싶은 상태]이 왔고,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오늘 밤에 잠을 안 자는 실험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 시청자가 만약 일행이 환각 등을 겪거나 하면 그 그림을 그려내라는 아이디어도 줬다고 언급하며, 만약 정말로 환청이나 환각을 겪으면 시청자들한테도 알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신명나는 햄스터 음악(The Hamster Dance)과 함께 제프와 빈스 둘이 밤을 새는 몽타주가 나온다. 그러다 갑자기 화면이 끊기더니 새벽에 빈스와 제프가 지하실에 와 있는 모습이 촬영된다. 빈스는 실황 때는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하실에 와 보니 영상 속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불탄 사진들이 ''CAN YOU SEE''라고 적힌 보라색 테이프와 함께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자기가 잠시 지하실 밖을 갔다가 온 단 '''10초 사이에'''. 제프는 기겁하며 설마 자기 동생 알렉스가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또한 ''꿈과 식사'' 영상에서 나왔던 그 귀여운 쥐 인형이 불탄 채로 바닥에 있었다. ~~동심 파괴~~ 둘은 이미 무단침입 사건을 겪었던 에반이 다시 놀랄까봐 일단 에반한테는 이 일을 알리지 않기로 하고 아침에 다시 얘기하자며 지하실을 나간다. 다시 흥겨운 햄스터 음악과 함께 제프와 빈스는 장난으로 에반을 골려주기로 하고 장난감을 들고 노트북으로 '''CANYOUSEETHEWORDS''' [[텀블러]]를 열심히 읽는 에반의 뒤를 기습한다.[* 참고로 에반은 현대인답지 않게 컴퓨터를 거의 안 한다. 에반이 컴퓨터로 뭔가를 보고 있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놀랄 일(...).] 그런데 에반의 진지한 표정 때문에 둘은 쫄았으나 곧 에반도 같이 장난감 칼 싸움에 합류하고 다시 꼬박 밤을 새는 몽타주가 나온다. 그리고 2일 후 아침이 되는 날, 무척 피곤해 보이는 제프와 빈스는 자신들이 겪은 집중력과 반응 속도 저하, 배고픔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첫째날에는 괜찮겠지만 둘째날부터는 무척 피곤할 것이라며 잠을 충분히 자라고 조언해준다. * 잠에 대한 실험 두번째 - 에반의 꿈 일기 (Sleep Lab Part 2 - Evan's Dream Log): 에반이 잠에 대한 실험을 목적으로 본인의 꿈 일기를 기록하는 영상. 자기 전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를 언급한 다음에 자고, 일어나면 꿈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꿈 일지를 기록해놓았다. 첫째 날인 월요일에는 기름진 피자와 핫 윙, [[블루 치즈]]를 먹었으니 이게 어떤 끔찍한 악몽을 가져올지 보자고 말하며 잔다. 다음 날 일어나서 자기가 꾼 꿈을 얘기하는데 푸른 하늘 아래 돌아가신 할머니와 함께 소풍을 가는 의외로 평화로운 꿈을 꿨다고 한다. 둘째 날 화요일에는 구운 닭고기와 [[도리토스]] 과자를 먹었다고 한다. 그 날 아침에는 오래 잔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꾸지 않았다며 중간 수준의 식사를 먹으면 중간 정도의 꿈과 잠을 자나 보다 하고 넘어간다. 셋째 날 수요일에는 특별한 음식에 대한 언급 없이 그저 건강한 식사를 했다고 말하며 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좋은 꿈을 꿨다고 한다. 넷째 날 목요일에는 치킨 시저 샐러드, 물과 과일을 먹었다며 평소보다 약간 일찍 잠들었다. 그런데 제프와 빈스가 아래층에서 시끄럽게 노느라 새벽 3시 반에 깨어났는데, 악몽을 꿨다고 한다. 내용인 즉슨 자신이 마을 한가운데에 있었는데 온 도처에 깔린 아이들이 놀다가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기가 고개를 돌리면 더 적은 수의 아이들이 있었고, 그러다 아이들이 전부 사라졌고 아이들이 모두 비명지르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러다 또 고개를 돌렸더니 자기가 어느새 숲 속에 있었고 도처에서 들리는 비명 소리는 더 커졌다고 한다. 그리고 비명 소리가 왠지 나무에서 나오는 것 같았고, '가방(bag)'에 대해 무언가 더 언급하려다 더 자야겠다고 말하며 카메라를 끈다.[* 이 때 영상 전체가 물결치는(?) 효과가 나온다.] 그러다 새벽 4시 반에 다시 깨어났는데, 잠을 전혀 잔 것 같지 않고 (방금 기록을 남긴) 꿈 내용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건강한 식사에 일찍 잔 것 치고는 의외의 결과라고. 그런데 아래층에서 제프와 빈스가 시끄럽게 노느라 더 잘 것 같진 않고 내려가서 그 둘과 같이 어울려 놀겠다고 한다. 끝으로 실험을 끝마치며 좋은 음식을 먹고 편한 시간을 보내면 좋은 꿈을 꾸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과 안 좋은 시간은 반대로 나쁜 꿈을 꾸게 하는 것 같다고 결론내린다. 또한 시청자들 중 1명이 [[초콜릿]]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는데, 자기 바로 전에 초콜릿을 먹으면 나쁜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한다. * --- : 숨겨진 영상 두번째. 에반이 혼자 장난을 치는데 제프와 빈스가 들어와 자기네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네 마네 논쟁을 벌인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영문을 모르는 에반에게 빈스가 지난 무단침입 사건과 같은 일이 제프에게도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스는 시리즈를 계속할 것이라 강행하자 제프가 혹시나 정말로 위험한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냐며 만류한다. 이에 빈스는 제프의 동생 알렉스가 그랬을 것이라 하지만 제프는 당시 알렉스는 집에 없었다고,[* 제프가 말하길 당시 알렉스는 다른 주에서 그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 자기가 그걸 이미 말하지 않았냐고 맞붙는다. 그리고 제프는 슬렌더맨은 존재하지 않는다느니, 빈스는 만약 자기네들이 그만두면 이 짓을 벌이는 자가 이기게 된다느니 논쟁을 벌이다가, 제프는 자기가 하는 일이 너무 좋지만 결국 가치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에반은 이제 와서 바꿀 수 없다고 말하자 이에 덧붙여 빈스는 지금 그만두면 계속 그 일이 일어날 거라고 한다. 빈스가 더이상 멈출 수 없다며 일을 강행하려 하자 제프는 자기는 이제 이 일에서 손 떼겠다고 한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사과하는 제프에게 빈스가 걱정하지 말라고 어떻게든 이 사건을 해결하자며 말하다가도, 일이 해결되지 않는 것에 대해 왠지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며 겪는 것 같다고 언급한다. 그래도 빈스는 조금만 더 버텨서 시리즈를 어떻게든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대신 무슨 일이 일어나면 거기서 멈추겠다고 한다. 그리고 끝으로 에반이 혹시 슬렌더맨이 진짜일 것 같냐고 물어보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끝난다. * 담셀의 첫번째 영상 (Damsel's First Video): 담셀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그냥 평범한 영상. 자기 친구들에 대해선 신경 안 쓴다고 말한다. 또한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에반에 대해 언급하는데, 착한 사람들 같아 보이지만 그들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일을 벌리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 슬러시팝과 깜짝 놀랄 일 (Slushpops and Surprises)[* 원래 제목은 'WA'였는데 나중에 바뀌었다.]: 에반이 자기 방어용 목적으로 하이브리드 일행이 무기를 갖춰야 한다고 말하는데 빈스는 그 와중에 간식이나 먹자며 냉장고에서 슬러시팝을 꺼내온다. 그러다 에반이 창가에 놓인 어떤 생일 카드 같은 것을 발견하는데,[* 약 1주일 전이 빈스의 생일이었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생일 카드가 아니라 에브리맨하이브리드 로고와 어떤 좌표[* 첫번째 상자로 인도하는 좌표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담셀의 텀블러에서 발견되었다.]가 그려진 수상한 카드였다. 그러나 일단 일행은 별 신경쓰지 않고 슬러시팝이나 먹는다(…). 그런데 영상 끝에 뭔 이상한 숨소리와 함께 ''"비극적인 주인공과 얻을 수 없는 그의 동료를 기입하시오. (ENTER THE TRAGIC HERO AND HIS UNATTAINABLE COMPANION.)"''라는 정체불명의 문구가 나온다.[* 이 문구는 하이브리드 일행은 못 보고 오직 시청자들한테만 보였다고 한다.] *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실황! 2010년 7월 2일 (EverymanHYBRID LIVE! 07/02/10): 하이브리드 3인방과 알렉스가 함께 나온 두번째 실황. 별 특별한 일은 없었던 듯. * 자기 방어 (Self Defense): 운동 관련 마지막 영상. [[호신술]]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이다. 그런데 빈스가 오프닝을 열 때 마치 렉이 걸리는가 싶더니 잠시 에반이 어두컴컴한 응접실 식탁에 앉아있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전문적인 에반과 빈스가 맨손 싸움과 무기에 맞서는 유용한 호신술 자세를 보여준다. 또한 끝에 제프가 추첨 이벤트도 알려준다.[* 나중에 이 이벤트로 2명의 승자가 뽑혔는데, 1명은 하이브리드 일행이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영상을 받았지만 다른 1명은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로 있었다가(…) 몇 달 후 제프의 사과 편지와 함께 보라색 손목 밴드만 달랑 받고 그걸로 끝났다(...). 참고로 그 보라색 손목 밴드는 원래 트위터에서 개최한 이벤트로 100명의 팬들이 받아야 했었는데 어째서인지 하이브리드 일행은 손목 밴드를 나눠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중에 실황에서 시청자들이 애초에 손목 밴드 줄 맘이 없었던 게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결국 100명의 이벤트 참가자가 손목 밴드를 받는 일은 끝내 없었다(...).] * 담셀의 두번째 영상 (Damsel's Second Video): 담셀이 밤중에 길가에서 친구 제사와 찍은 영상. 영화 [[말리와 나]]를 봤고 간식으로 슬러시를 먹었다고 언급한다. 그런데 영상 초반에 담셀과 친구 뒤로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는 사람이 찍혔다. *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실황! 2010년 7월 24일 (EverymanHYBRID LIVE! 07/24/10): 하이브리드 일행과 제사,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알렉스까지 나오는 세번째 실황. 제프가 제사한테 팬던트를 선물해준다.[* 담셀의 텀블러에서 나왔던 것과 비슷하며, 무언가 보호 부적같은 팬던트로 보인다. 이 목걸이는 후에 센트랄리아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중반부터 에반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원 모양을 그리며 걷는다던가, 입에 보라색 테이프를 붙이고 나오는 등. 또한 시청자들 중 1명이 아직도 '이상한 생일 카드'를 받냐고 묻자 빈스가 찾으러 가지만 대신 담셀의 절반 것만 얻었다고. * 장난은 끝났어 (Joke's Over): '''본격적으로 운동은 집어치우고 슬렌더맨 관련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 전환점을 알리는 영상.''' 빈스와 에반이 지친 표정으로 앉아있는데,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야외 활동과 하이킹 관련 비디오를 찍다가 어떤 이상한 일이 벌어졌고, 그 전 날 밤 누군가가 죽은 동물들이 담긴 가방을 찍은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자기들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데, 야외 활동 관련 팁들을 설명해 주고 이제 차로 돌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산 속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더니 화면이 지지직 거리고 뒤를 돌아보자 슬렌더맨이 있어서 ~~제대로 빡쳤던~~ 에반이 그를 뒤쫓는다. 빈스와 제프가 에반을 따라갔는데 슬렌더맨은 없고 대신 검은 봉지들이 걸린 나무 앞에서 에반이 뭔가 바닥을 조사하는 듯한 자세로 있었다. 빈스가 칼로 봉지를 찢었는데 안에서 피가 쏟아져나왔다. 그런데 빈스는 이게 뭐냐며 경악하는데 에반은 마치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다'''. 영상이 끝나고, 빈스가 그 날 밤 이후 제프가 그의 부모님과 가족들도 부른 뒤 빈스와 에반를 떠났다고 한다. 그래서 제사에게 전화를 걸어봤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부터 빈스와 에반도 각자 개인 카메라를 갖고 다니며 사건을 기록하여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직접 조사하겠다고 한다. * 제프 (Jeff): 제사에 이어 제프도 사라지자 빈스와 에반이 그의 집에서 단서를 찾는 영상. 빈스와 에반은 제프의 동생 알렉스의 허락을 받고 제프의 집을 방문한다. 현관문이 열리는데 잠시 어둠 속에서 보라색 테이프가 입에 붙은 알렉스가 나오다가 도로 문을 여는 장면으로 바뀌고, 알렉스가 문을 여는데 마치 화면이 렉 걸린 것처럼 나온다. 빈스의 질문에 알렉스는 제프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3일 전이었고, 제살린은 실종된 제프에게 연락하지 않는 걸로 보아 제프와 헤어진 것 같다고 한다. 방을 조사하던 중 빈스가 보라색 테이프가 붙은 공책을 발견하는데 안에 ~~졸라맨~~ 사람 모양이 그려진 종이가 나왔다. 그런데 에반은 그걸 빨래통에 버린다. 그러다 에반이 "이거 무슨 정보같은 걸 담는 뭔 마이크로 칩 같은 거냐"며 USB를 찾아낸다.[* 에반은 컴퓨터를 1달에 한두 번씩만 할 정도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 또한 USB 밑에 있던 ''나뭇잎의 집(House of Leaves)''이라는 소설책에서 빈 편지 봉투와 ''"뭔가 하는 중 ("I'm onto something")"''이라고 적힌 에브리맨하이브리드 명함을 찾아낸다. 그리고 책 문단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Why did God create a dual universe? (왜 신은 이중우주를 창조하였는가?) >So he might say, (이에 신이 답하기를,) >'Be not like me, I am alone' ('나처럼 되지 말아라, 나는 혼자이니라') >And it might be heard.” (그리고 그게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 에반과 빈스는 제프가 무언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다며 USB를 가져가 조사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 영상 이후 빈스와 에반은 [[트위터]]에 ''#제프는어디있을까 (#whersjeff)'' 해시태그를 걸었다. * 난 괜찮아 (I'm Okay): (중간에 잡음이 매우 큰 소리로 나오니 주의) 제프가 올린 영상. 버려진 건물 안을 걸으며, 제프는 자기 혼자 여기에 오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지만, 꿈을 꾸고 여기로 왔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했지만 그 와중에 제프는 안 데리고 나갔는지[* 이후 ''재회'' 영상에서 대피한 학생들 수를 셀 때 일부러 제프는 신경 안 썼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즉, 거의 고의적으로 제프는 안 구했다는 소리.] 제프는 불타는 건물 속에서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제프는 살아남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길 불타는 건물 속에 내버려둬 죽을 뻔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우울해한다. 이 와중에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거나 웃는 듯한 이상한 잡음이 나온다.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볼륨을 올렸다가 귀갱당한 시청자들에게 묵념~~ 그러다 어떤 의학 기록을 찾았고 다음 목표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겠다며, 모두에게 자기가 아직 괜찮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단지 다른 사람들도 개입시키고 싶지 않아서 목표 장소를 말하지 않겠다고. * .- : 숨겨진 영상 세번째. 처음에는 물 속에서 시작하는 듯 싶더니 옆에 누군가[* 찢어진 청바지로 보아 아마도 에반인 듯]가 수중에서 헤엄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누군가의 그림자가 나오다가 다시 물 속으로 바뀌었는데 수중의 사람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것처럼 나온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제프가 아파트로 가서 문을 두드리다가 또 갑자기 누군가의 손이 끌려가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다시 화면이 바뀌고 제프가 마리앤 코렌탈 부인에게 자신이 코렌탈 박사를 만나서 그의 옛 환자였던 자신의 친구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다 잠시 에반이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고, 화면이 바뀌자 마리앤은 남편이 의료업을 관둔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말하지만 제프는 혹시 해빗(HABIT)이란 이름의 환자가 없었냐고 계속 묻는다. 또다시 화면이 바뀌고 끌려가던 손은 아예 침대 밑으로 들어가버렸다. 또한 숲 속 건물에서 슬렌더맨이 걷는 장면도 잠깐 나온다. 그러다 마리앤은 코렌탈 박사는 몇 년 전에 죽었다며 당장 나가라고 말한다. * 76의78.avi (78of76.avi): 제프의 방에서 발견된 USB에 담겨있던 영상. ''삶의 하루'' 영상을 찍었을 당시에 있었던 일로 보이나[* 혹은 일행이 지하실로 들어갈 때 전부 다른 옷을 입은 걸로 보아 다른 날에 찍혔을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가 이 영상만 따로 편집해서 USB에 남겨놓았을 수도 있고.] 일행은 이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어떤 지하실 문을 발견하고 에반과 제프가 발로 차서 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밖에는 바람에 나뭇잎들이 울렁이는 소리가 들리고 별로 특별한 게 없어 보이는 지하실이었는데, 문을 지나자 바람 소리는 파도 소리가 되고 자신들은 한밤 중에 해변가에 와 있었다. 모두가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에반은 바닷가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 아직 빡치지 않았어, 아직 아냐 (No hysterics. Not Yet.): 제프가 올린 영상. 한밤 중에 제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에 대고 얘기한다. 내용인 즉슨 지난 밤에는 아파트에서 보안 요원들과 어떤 문제에 휘말렸는지 유치장에서 자야 했다고 한다. 정황 상 제프는 종이에 적힌 이름(아마도 해빗)을 찾아 헤매다 현재 있는 곳까지 오게 된 것으로 보이며, 돌아가면 자신이 그들에게 물어볼 질문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북쪽으로 더 올라갈 것이고, 이 짓을 벌인 자가 자기 여자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무언가를 알 것이라며 자기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까지도 현재 화가 나 있을 거라고 한다. 또한 설명에는 조만간 자신이 받은 '엽서'도 공유하겠다고 한다. 엽서에는 ''"Greetings, from the land of ashen waste." ("잿빛 폐허로부터 인사드립니다.")''라고 쓰여있었고, 이 엽서를 토대로 일행은 나중에 램버트빌 고등학교, 잿빛 황무지와 [[센트레일리아]]로 향한다. * 재회 (Reunion): 빈스, 에반, 제프가 한 자리에 모인 영상. 돌아온 제프는 앞서 말했듯이 옛 초등학교 건물에서 거기에 있으면 안 될 오래된 의학 서류들을 발견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빈스와 에반이 제프와 함께 다시 그 건물을 찾아가 조사해봤다고 한다. 거기서 의학 서류 대신 뭔 이상한 노트를 찾았다고. 당시 영상을 보여주는데, 제프는 빈스와 에반이 가지가 예전에 겪었던 교내 화재 사건에 대해 얘기한 적 없냐고 묻지만 빈스는 처음 듣는다고 한다. 그러다 제프가 서류들을 발견했다던 ~~[[사일런트 힐]] 같은~~ 락커 방에 오게 되었는데, 방에 넘쳐났던 종이와 잡동사니들이 일부 사라진 것으로 보아 다른 누군가가 이미 이 곳을 왔다 간 듯했다. 이 와중에 잠시 이상해지는 화면과 함께 뒤에 슬렌더맨이 보인다. 서류가 담겼던 락커를 조사하는데 서류 대신 어떤 손글씨로 적힌 종이를 찾아낸다. (리니(Linnie)가 쓴 편지였는데, 자세한 건 [[에브리맨하이브리드/ARG|ARG 항목]]에서 기타 문단 참고.) 중요한 단서 대신 이런 종이들만 찾는데 의문을 가진 빈스는 편지를 버리려 하나 제프가 말린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에반이 문을 열고 제프와 빈스가 뒤따라 들어가는데 그 사이에 뒤에 슬렌더맨이 있었다.[* 영상을 편집하기 전까지는 본인들도 몰랐다고 한다.] 영상이 끝나고, 에반이 이건 자기들에게 장난치는 존재나 [[슬렌더맨|양복을 입은 남자]]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 사건의 장본인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식으로 말하며 끝난다. * 나의 첫 비디오! (My First Video Chaps!): 제프의 동생 알렉스가 본인 계정에 올린 첫 영상. 알렉스가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본인 영상들은 그냥 평범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과 친구들에 대해 올리는 평범한 일상물일 것이라 말한다. 사실 이 소개 영상은 자신보다는 '싸이코'인 자기 형(제프)에 대해 소개하는 거라고. 알렉스 왈 형은 영상물을 만드는데 ''그게'' 실제로 나타나서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자기 부모님이 본인을 외출 금지시키고[* 제프의 여자친구 제사처럼 알렉스도 똑같이 실종될까봐] 친구들도 본인이 미쳤다고 생각하기 전까진 알렉스 본인도 신경 안 썼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제프가 진짜로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의 친구들도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 제프의 친구들도 어떤 키 큰 사람이 자기네들을 쫓는다고 하지만 알렉스는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한다. 여기서 본인이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이유는 바로 형과 형의 친구들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제3자의 시점으로 보기 위해서라고. * 트롤 캐치 (Troll Catch): 알렉스의 두번째 영상. 알렉스가 가짜 슬렌더맨을 이용하여 제프를 골려주는 영상.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강아지 "돼지 (Pig)" 스파키와 함께 쉬는데, 제프가 알렉스에게 스파키를 왜 돼지라고 부르냐고 묻다가 본인은 제사를 "토끼 (Bunny)"라고 불렀다고 언급한다. 이에 알렉스는 형을 위로한답시고 밖에 다른 여자들도 넘쳐나니 실연을 극복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제프는 뭔 소리냐며 자신은 제사와 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제사가 그냥 떠나간 거라며 현 상황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알렉스가 마당에 뭔가 있는 것 같다며 제프와 스파키를 데리고 마당으로 간다. 마당에는 청소기 부품 일부와 음료수 병, 빨간 넥타이로 만들어진 가짜 슬렌더맨(...)이 있었다. 제프는 지금 장난하냐며 알렉스를 나무라지만 알렉스는 장난이라며 개의치 않고 넘어간다. 설명에는 나중에 알렉스가 제프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 경찰이 조사했지만 시체가 없었어 (Cops Checked, No Body): 하이브리드 일행이 그들의 친구인 제시와 함께 제프가 받은 엽서를 토대로 램버트빌 고등학교 (Lambertville High School) 폐허를 조사하는 내용. 제프가 간략하게 제시를 소개한 뒤 본인이 얻은 엽서를 보여주며 제사의 실종에 대한 단서를 찾을 거라고 한다. 대학을 조사하느라 [[버몬트 주]]와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하이브리드 일행의 영상을 미처 다 못 본 제시에게 에반이 여태껏 일어났던 사건들을 설명해 주는데, 경찰들한테도 상황을 설명했지만 믿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이 알던 운동 관련 영상물을 빙자한 가짜 슬렌더맨 비디오가 이제 진짜 슬렌더맨을 쫓는 다큐멘터리가 되어버렸다는 것에 의아해하는 제시에게 빈스가 일단 엽서가 알려주는 대로 자기네들은 램버트빌이라는 동네에 갈 것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담셀의 블로그도 언급하는데, 자기네들은 소름 돋고 화도 난다며[* 잠과 꿈에 관련된 실험을 하던 도중 지하실을 잠시 나갔던 빈스가 제프와 함께 지하실에서 본 ''"can you see the words"'' 문구들, 그리고 컴퓨터를 거의 안 써서 인터넷도 확인 안 하는 에반이 갑자기 노트북으로 담셀의 블로그를 본다던가 하는 사례를 얘기했다. 또한 담셀은 하이브리드 일행이 사는 동네 근처에 산다고 한다.] 조만간 그녀에게 연락을 취해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프가 초등학교에서 찾아낸 의학 서류에 대해 얘기하다가 코렌탈 박사를 언급하는데, 이에 제시는 코렌탈 박사가 자기 삼촌이라고 한다. 허나 그리 가까운 친척이 아니라서, 코렌탈 박사가 의사이긴 한데 정확히 어떤 의사였는지도 모르고, 어렸을 때 잠깐 만났다가 [[플로리다 주]][* 참고로 에브리맨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되는 열두지파의 배경이 플로리다 주다. 비록 마일로는 다른 주에서 사는 설정이었지만. 그리고 나중에 코렌탈 박사의 보고서를 통해 정말로 코렌탈 박사가 플로리다 주에서 마일로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로 이주하는 등 소식을 듣질 못하다가 나중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불타버린 건물에 도착하여 그 밖을 들어가 조사하던 중 빈스는 제프의 초등학교와 램버트빌이라는 동네의 연관성을 못 찾겠다고 의문스럽게 말한다. 그러던 중 제프는 뜬금없이 바닥에 누워 자는 듯한 한 여성을 발견한다. 제프는 경찰을 부를까 했지만 빈스가 애초에 자신들은 이 장소에 함부로 와서는 안 되는 거였으며, 어차피 경찰들이 안 믿을 거라고 말하자 그냥 내버려두기로 한다. 그러나 이게 단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빈스는 ~~본인이 직접 하기에는 무서워서~~ 제프에게 여성분이 다쳤을 수도 있으니 한번 가서 말을 걸어보라고 시킨다. 제프가 조심스럽게 그 여성에게 다가가는데 안타깝게도 여성은 팔에 자상을 입은 채로 죽어있었다. 그러자 빈스는 죽은 게 아니라 다친 것일 수도 있으니 우리가 도와야 한다며 여성분을 깨우려다가[* 이 와중에 "아가씨 이런데서 잠들면 안 됩니다"라고도 말한다.] 여성의 손에 들린 종이를 발견하고 사과하며 가져간다. 그런데 이 때 빈스가 저만치에서 어떤 4족보행하는 하얀 생물체, 레이크(Rake)를 발견한다. 그러다 화면이 바뀌고 아무것도 모르는 에반과 제시는 서로 잡담을 나누다가 갑자기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달려오는 제프를 보고 어리둥절해한다. 그런데 제목으로 미루어보아 나중에 경찰을 불렀으나 결국 시체가 사라진 듯하다. * 다른 집 개도 이러냐? (Does anyone elses dog do this?): 알렉스의 세번째 영상. 한밤 중에 갑자기 알렉스의 강아지 스파키가 안의 무언가를 경계하듯이 옷장 문을 박박 긁어댄다. * 내가 [[중2병]] 걸린 소녀라는 가정 하에 (In which I assume the role of a 13 year old MySpace[* 서양의 블로그 시스템 중 하나. 주로 10대 소녀들이 사용한다.] girl): (중간에 갑자기 큰 소리로 잡음이 나오니 주의.) 제프가 제사를 그리워하며 올린, 제프와 제사가 함께 하는 추억의 사진들이 담긴 몽타주 영상. 그런데 도중에 어떤 이상한 그림이 아주 잠깐 나오는데, 줄무늬 셔츠를 입은 얼굴 없는 남자의 그림과 함께 ''죄책감 (GUILTY)''이라는 단어가 쓰인 종이다. * 부정의 (Injustice): 짧은 업데이트 영상. 에반이 설명하길, 결국 제프가 제사의 실종에 관련하여 담셀을 상대로 경찰을 불렀으나 담셀은 결백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섣불리 판단한 제프를 비판한다. * 좋은 소식 (Good things to come): 알렉스의 네번째 영상. 자기 방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자기 강아지가 어떤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관찰할 거라고 한다. 참고로 영상에서 알렉스가 쓴 주황색 모자는 나중에 해빗의 7가지 시련 1라운드의 승자에게 상자 4의 일부로써 선물되었다. * 축하합니다 Magus!.avi (congratulations Magus!.avi): ''자기 방어'' 영상에서 공지했던 컨테스트의 승자인 Unfiction 유저 Magus00 (본명은 제이 (Jay))[* 이 와중에 [[마블 호넷|다른 시리즈에 나오는 그 제이]]가 아니라고 말한다.]를 축하하는 영상. 그런데 선물은 좀 나중에 택배가 갈 거라고 말하는 도중, 갑자기 밤중에 밖에서 슬렌더맨이 서 있는 화면으로 바뀌더니 제프의 뒷마당[* 너무 어두워서 어딘지 몰랐으나 나중에 Unfiction 포럼에서 제프의 뒷마당이라고 나왔다.]에서 제프와 빈스가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선물 영상이라며~~ 제사와의 추억을 더듬던 제프가 제사가 죽기 전 여기에 앉아서 서로 하루종일 얘기했다고 말하는 제프에게 빈스가 제사는 아직 안 죽었으니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고 우리가 반드시 그녀를 찾아낼 거라고 말한다. 그러다 제프가 빈스에게 헛간을 보여주는데, 헛간 앞에는 어떤 검은 실루엣이 있었고 헛간 지붕에는 슬렌더맨이 있었다. 제프는 검은 실루엣을 제사로 보고 달려가나 빈스 혹은 다른 누군가의 제지를 받고 멈춘다. 그리고 카메라가 다시 헛간을 봤을 때는 검은 실루엣이 사라져 있다. 참고로 일행은 이 일을 기억한다고 했으나, 이 영상이 어째서 ''선물'' 영상에 포함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였다. * 잿빛 폐허 (Ashen Waste): 하이브리드 일행이 제프가 받은 엽서를 토대로 다음 목적지가 있는 곳인 [[뉴욕]] 주 [[브루클린]]에 가는 영상. 우선 빈스가 지난 영상에서 나왔던 여성의 시체(리니)에 대해 경찰들에게 얘기했지만 경찰들은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하는 줄 알고 한 번만 더 그랬다간 정말로 유치장 신세를 질 것이라 경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코렌탈 박사에 대해 아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동쪽으로 가서 조사한 후 내일 뉴저지 주로 다시 돌아가 다른 친구들과 합류겠다고 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도 혹시 엽서에 대해 알만한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협조를 부탁한다. 길을 걷다가 버려진 공장을 발견한 일행은 안에 들어갔으나 안에는 별 거 없었고 냄새가 심해서 도로 나온다. 그런데 문에 서 있던 에반이 밖을 빤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죽여버리겠다며 달려나간다. 놀란 빈스와 제프가 뒤쫓자 밖에 슬렌더맨이 서 있었고, 에반은 아까 장난치면서 얻은 야구방망이를 슬렌더맨에게 휘두르나[* 실황에서 빈스가 언급하길 당시 야구방망이가 마치 물 속에 있는 것처럼 속도가 느려지더니 슬렌더맨과의 1인치 거리에서 멈췄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영상을 보면 아주 빠르게 풀 스윙했다.] 곧 쓰러진다. 화면이 바뀌고 빈스와 제프는 피를 토한 채 쓰러진 에반을 데리고 그 장소를 황급히 떠난다. 또다시 화면이 바뀌고, 일행은 병원을 찾으러 밤 시간대까지 하루종일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도로에 갑자기 슬렌더맨이 보였고, 빡친 일행은 그대로 속력을 올려 도로 위 슬렌더맨을 차로 박아버린다. 그러다 정적이 흐른 후 어째서인지 자기네 집 지하실로 오게 되었다. ~~차는 어짼겨~~ * 명함 (Business Cards on a Plane): 알렉스의 다섯번째 영상. 알렉스가 설명하길 자기 형의 방을 지나치면서 수많은 종이 조각들과 자기 옷장으로 이어진 길자국을 발견했다고 한다. 알렉스는 종이 조각들 속에서 좌표가 적힌 형의 명함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제프가 합류해서 방에 붙은 샘 잭슨 포스터는 사실 자기 동생이 초-중학교에서 자화상 그리기 대회에서 탄 경품이었다고 설명해 주는데, 자기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되는 종이들이 (아마도 앞에 언급한 수많은 조각들로 갈기갈기 찢어져) 사라진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한다. * [[센트레일리아]] (Centralia): (어떻게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 위험 지역인 그 센트레일리아 맞다.) 마침내 엽서의 실마리를 풀어낸 하이브리드 일행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센트레일리아로 가게 된다. 중간에 차도가 막혀 도로를 따라 걷던 일행은 센트레일리아 근처의 그 유명한 [[그래피티]] 도로를 걷는다.[* 참고로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나오는 문장들은 "이 마을이 결국 날 데려갈 거야… 이 마을이 이길 거야 ("This town will eventually take me… This town will win."), 이 곳이 밤의 어둠 속에서 그녀가 나타나는 곳이다 ("This is where she appears in the dark of the Night"), 내 눈은 열려 있어. 우린 결국 이렇게 된 건가? ("My eyes are open. Is this what we became?")"등등 이런 식으로 쓰여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프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어디론가 달려간다. 빈스와 에반이 쫓아가자 제프는 절망한 모습으로 쓰러진 나무에 앉아있었는데, 손에 [[사망 플래그|제사의 목걸이를 쥐고 있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구하지 못한 것에 분노한 제프는 반드시 CanYouSeeTheWords 블로그의 주인장 담셀을 잡아내겠다고 말하며, 빈스도 그녀가 미쳤다며 비난한다. 에반은 (범인에게)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후 실황에서 제프는 제사의 목걸이뿐만 아니라 어떤 종이도 찾아냈다고 언급한다. 자세한 건 [[에브리맨하이브리드/ARG|ARG 항목]]에서 센트레일리아 종이 문단 참고. * VID00006.MP4: 알렉스의 여섯번째 영상. 왼쪽 팔에 큰 자상을 입은 알렉스가 화장실에서 황급히 피를 씻어내고, 붕대와 알코올로 다친 팔을 응급 조치한다. 그런데 알렉스가 입은 자상이 하이브리드 일행이 발견한 죽은 여성의 팔에 난 자상과 거의 비슷한 걸로 보아 아마도 레이크의 공격을 받은 듯하다. * 난 괜찮아 (I'm Okay): 제프가 올렸던 영상과 같은 이름으로 알렉스가 본인 상황에 대해 올린 그의 일곱번째 영상. 지쳐 보이는 알렉스가 자신이 팔을 다쳤다는 사실은 시청자들한테만 믿고 알려주는 거라며[* 부모님한테 보여줬다간 애꿎은 스파키가 안락사당할 게 뻔하고, 자기 형에게 보여줬다간 자기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어제 해충 구제업자가 집에 왔었는데 30분 동안 자기 방에 있었다가 도구와 트럭도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알렉스네 가족은 회사에 전화했고 다른 직원이 와 도구와 트럭을 챙겨 돌아갔고, 본인은 그 날 밤 그냥 잤다고 한다. 현재 자기 강아지 스파키를 방에 못 들어오게 방 밖에다 가둬놨으며, 본인은 자다가 어떤 악취를 맡고 깨어났다고 한다. 깨어나서 보니 침대맡에 매우 흉측한 존재가 있었고, 뭔가 등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걸 느꼈는데 알고 보니까 자신의 다친 팔에서 나온 피였다. 패닉한 알렉스는 카메라를 들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이전 영상에서처럼 피를 씼어냈다. 알렉스는 자기가 본 검은 눈의 존재는 [[슬렌더맨|그 졸라맨]]보다 더하다며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매우 불안해한다. * .... : 영문 모를 네번째 숨겨진 영상. 처음에 ''"Sing Alone rabbits (홀로 노래하여라 토끼들아)"''라는 문구와 함께 노래방같은 자막이 뜨더니, 물 속에서 사람 2명이 다른 1명을 밑으로 끌어내는 장면, 한 남자가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헤매는 장면,[* 카메라를 든 사람의 가빠지는 호흡 소리도 들린다.] 불이 깜박이는 방 구석에 에반이 앉아있는 장면,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 등이 나온다. 또한 센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 제사의 목걸이와 ''VID00006.MP4'' 영상에서 다친 팔을 치유하기 위해 다급히 알코올을 찾는 알렉스, 불이 깜박이는 (아마도 병원) 복도 구석에 고개 숙이고 서 있는 담셀, 알렉스네 집에서 잘 자라고 말하는 알렉스 엄마의 목소리[*스포일러2 사실 죽은 알렉스 엄마의 생전 목소리가 녹음된 것이었다.]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는 스파키도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뭔가를 잃은 듯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제프의 모습과 함께 각각 ''"His, loss, blinds, him (그의, 상실은, 그를 눈멀게 하였다)"''란 단어들이 나온다. * 알렉스 (Alex): 제프가 여친이 사라져 이성을 잃고 행동하던 사이 자신의 동생 알렉스에게 일어난 일들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영상. 시작하면서 에반이 이상한 USB를 우편으로 받았다고 하는데, 여동생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어떤 감시 카메라같은 거로 제프네 집을 찍은 영상이었다고 한다. 에반은 이게 대체 뭔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제프네 집으로 간다고 말하며 영상을 보여주는데, 바로 알렉스가 다친 팔을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제프네 집으로 간 에반은 친구들도 같은 일을 겪었다며 부모님이 들을까봐 불안해하는 알렉스를 진정시킨다. 알렉스가 본 존재는 에반의 친구들이 여성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본 것과 일치했다. 그러다 알렉스가 이 사실을 숨기고 제프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에반은 알렉스와 함께 제프를 만나 그에게 알렉스가 겪었던 일을 설명한다. 자기가 램버트빌에서 봤던 그 존재가 자기 동생 방의 옷장에서 나타났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뒤늦게 깨달은 제프는 에반과 함께 알렉스의 방으로 간다. 어지럽혀진 방에서 에반이 손전등으로 어두운 옷장 안을 들여다보는데 거기서 뜬금없이 빈스의 휴대폰을 찾아낸다. 그러다 에반이 갑자기 놀래키는 등 장난도 치며 태연하게 옷장 문을 닫았는데 갑자기 옷장에서 '''진짜로 뭔 괴물 소리가 나와서''' 모두가 경악하고 도망친다. 화면이 바뀌자 알렉스의 방은 아예 못 들어가게 문 손잡이를 체인으로 감았다. 그리고 빈스도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대신 제프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 에브리맨하이브리드와의 하루 (A Day With EverymanHYBRID): Unforum 유저이자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팬인 ThrGreenFeathers가 올린, 그의 시점에서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일행을 만나는 영상. 원래는 11월 21일에 하이브리드 일행이 팬들과 만나는 [[정모]]를 열었는데 이 분 1명만 나왔다고(...)). 그냥 야외에서 간만에 다같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영상이다. 그런데 중간에 에반이 [[슬래셔]] 무비에 대해 얘기하는 게 있는데 이게 왠지 복선처럼 들린다.[* 에반: "나도 몰라, 그러니까, 어…슬래셔 무비처럼 생각해 봐. 네가 슬래셔 무비를 만들어, 슬래셔 무비에 대해 농담도 해, 슬래셔 무비를 봐, 그러다 누군가가 네 집에 들어와서 네 가족을 다 죽여. 그러면, 오! 이건 영화가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겠지). 내가 장담하건대 너는 모를 거야, 절대로 몰라. 마치 일반인처럼 돌아다니는 그런 괴물을 절대 못 알아차릴 거라고."] 여담으로 TheGreenFeathers는 상자 1을 발견한 사람인데, 하이브리드 일행이 그에게 상자에 물었지만 오히려 그 상자를 자기들한테 안 가져와서 ~~부정 탈까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 Green Feathers와의 하루 (A Day With Green Feathers):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일행 시점에서 11월 21일 열린 정모에서 그들의 팬인 TheGreenFeathers을 만나 함께 하는 영상. 위에 팬이 올린 영상처럼 그저 평범한 하루일 줄 알았으나… TheGreenFeathers가 떠나고 본인들도 집에 돌아가려는 와중에 빈스가 한 통의 다급한 전화를 받는데, 바로 오늘 만남에 오기로 했는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라이언이었다. 빈스는 라이언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데, 동시에 불길한 그 괴물 소리도 들었다고 말한다. * 라이언과 해빗의일곱가지시련 (Ryan & the SEVENTRIALSOFHABIT): 차를 타고 급하게 라이언의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하이브리드 일행은 누군가가 고의로 배를 갈라 죽인 듯한 사슴 시체를 발견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촛불만 켜진 어두운 실내 안에서 누군가가 웃으며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나온다.[* 카메라를 든 사람은 제프인 듯한데, 목소리의 주인을 피해서 몰래 숨어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교통사고 장면으로 돌아와서 친구의 무덤가에서 빈스와 제프가 상황을 설명하는데, 중상을 입은 라이언은 결국 일요일 밤에 사망했다고 한다.[* 전화를 받았을 당시에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고, 이후 라이언의 부모님한테서 상황을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속도를 내다가 무언가를 쳐서 차 밖으로 몸이 튕겨나갔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정작 차는 문 부분만 손상되었고 심지어 앞 유리창도 깨지지 않았다.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라이언을 차 밖으로 끌어내어 공격했다고 생각한 일행은 (범인에 대해)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다 빈스는 사건 이후 집에 돌아가서 라이언이 생전에 남겨놓은 이메일을 발견했다며 그걸 읊는다. 그 전에 또 잠시 어두운 집안에서 에반이 식탁 의자에 앉아 "내가 원하는 건 아무거나 얻겠다"느니 "내가 그들의 피를 원한다면 그들의 피도 얻어내겠다"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어조로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빈스 왈 라이언은 몇 주 전 ''SEVENTRIALSOFHABIT@GMAIL.COM''이란 계정으로부터 이상한 정보와 질문이 담긴 신청서같은 이메일를 받았는데, 친구가 장난치는 줄 알고 그 신청서를 채워서 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다음 과제로써 라이언의 피를 소량 요구했는데,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고 웃어넘겼지만, 라이언이 그가 누구인지 물어봤을 때 그 대답은 거절하고 ''"바깥의 도움은 받지 않는다"''는 규칙만 내세웠을 뿐이었다. 그제서야 본인도 자기 친구들처럼 소름끼치는 일을 겪는 게 아닌가 생각한 라이언은 오늘 (일요일) 차를 타고 가서 정보를 전해주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어 친구들에게 돌아왔다. 하이브리드 일행은 이 작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그의 이메일을 유튜브 영상 설명란에 올리기로 한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어두운 실내 안에서 에반이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반은 칼을 든 채 아무도 없는 허공에다 대고 얘기하고 있었다. 제프가 뒤에서 천천히 다가가 에반의 이름을 불렀으나 에반이 뭔가 위협적으로 다가오자 제프는 도망친다. '''이 시점으로 본격적으로 해빗의 일곱 가지 시련이 시작된다.''' 그리고 영상 설명에 하이브리드 일행도 토너먼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동생이 걱정된 제프에 의해 참가가 허락되지 않았으나 나중에 결국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건 [[에브리맨하이브리드/ARG|ARG 항목]]에서 해빗의 일곱 가지 시련 문단 참고. *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실황 2010년 11월 26일 (EverymanHYBRID LIVE! 11/26/10): 하이브리드 일행과 알렉스가 나오는 네번째 실황. 여기서 중요한 정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 담셀에게 계속 연락을 취해보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 * '''제프와 알렉스의 부모님은 죽었다.''' 하지만 알렉스는 이전에 음악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녹음해둔 그들의 생전 목소리를 틀어놓는 등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아직 미성년자인 알렉스의 양육권은 18세가 넘은 제프가 갖게 되었다. * 제프의 방에서 찾아낸 USB에는 ''76의78.avi(78of76.avi)'' 영상 하나만 찾아낼 수 있었고 나머지는 죄다 영구 손상되었다고 한다. * 제프가 학교에서 찾아낸 서류들은 팬들이 찾아낸 상자 속 서류들과 동일한 복사본들이다. * 센트레일리아에서 제프는 제사의 목걸이뿐만 아니라 어떤 종이도 찾아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항목에서 센트레일리아 종이 문단 참고. * 예전에 트위터에서 하이브리드 일행이 선착순으로 자신의 주소를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이벤트용 이메일에 보내는 첫 100명에게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손목 밴드를 선물로 주겠다는 이벤트를 공지한 적이 있었는데, 100명이 다 채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손목 밴드를 받지 못했다. 몇 주 후 하이브리드 일행이 사과했지만 그 때도 손목 밴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실황에서 사람들이 왜, 그리고 애초에 주고 싶지 않아서 손목 밴드를 주지 않냐고 항의하였다. 이후 올라온 영상들 중 일부에서 일행이 간간히 보라색 손목 밴드를 착용한 모습이 보이지만, 끝끝내 시청자들이 그 손목 밴드를 받는 일은 없었다(...). 단 한 사람, 자기 방어 컨테스트에서 2등을 차지한 stormoftara 빼고. ~~어떤 사람은 요청한 손목 밴드 대신 [[에브리맨하이브리드/ARG|뭔 이상한 크리스마스 편지 (Corenthal Christmas Letter)]]나 받았댄다~~ * 알렉스의 방 옷장에서 빈스의 핸드폰이 발견되기 3일 전 빈스가 자기 핸드폰을 잃어버렸었다. 또한 핸드폰에 수상한 전화 기록이나 증거들은 없었다고. * 하이브리드 일행이 가짜 슬렌더맨이라고 밝힌 슬렌더맨은 오직 ''심장 강화 운동과 야외 활동'' 영상에서만 나왔다. * 제프, 빈스, 에반의 (해빗의 일곱 가지 시련의) ''토끼 번호''는 각각 2, 3, 4번이다. 알렉스는 토너먼트 참여가 (동생이 걱정되는 제프에 의해) 허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첫번째 시련'' 영상에서 결국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다.] * 코렌탈 박사는 제시의 삼촌이 아니라 증조 삼촌 정도 된다. 그녀의 가족은 그에 대해 거의 모른다. * 코렌탈 박사는 소아과 정신학 의사다. * 하이브리드 일행의 나이: 제프와 빈스는 19살, 에반은 20살, 그리고 알렉스는 16살이다. * 제시는 에반의 전 여자친구다. ~~어쩐지 둘이 그렇게 쿵짝이 잘 맞더라~~ * 제프는 병원에서 일한다. * 빈스와 제프에 의하면 레이크는 하수구같은 끔찍한 악취가 난다고 한다. * 하이브리드 일행은 서로 고등학교에서 만난 사이다. * 빈스와 에반의 종교관: 빈스는 뭔가 더 강한 힘을 가진 신 같은 게 있다고 믿는데 에반은 그런 거 별로 안 믿는다고 말한다. * 하이브리드 일행을 주기적으로 성가시게 만든 트롤러가 있었다. 제사가 어디 있는지 안다며 뭔 블로그를 홍보하려 했는데, 결국 에반이 저지했다. * 업데이트 허브 (The Update HUB): 업데이트 영상. 시청자들에게서 수많은 질문을 받았고, 자기네들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도움될 만한 링크들을 댓글에 올리거나 본인들한테 이메일을 보내달라는 식으로 여기에 하나의 허브(hub)를 형성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에반은 새 컴퓨터를 얻었다~~ 참고로 설명문에 실황 영상, 여태껏 나온 상자들을 까는 영상들, 담셀의 텀블러 주소, 심지어 에브리맨하이브리드 위키까지 도움될 만한 링크들은 싹 다 올려놓았다. 또한 담셀과의 오해가 풀렸는지 본인들이 이제 그녀를 도와줄 것이라 선언했고, 다행히 일행과 만난 담셀은 현재 거의 에반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영상에서 3명 모두 그 보라색 손목 밴드를 하고 있다. * 해빗의일곱가지시련 - 첫번째 시련 - 파트 2/2 - 토끼#231 (THESEVENTRIALSOFHABIT - TRIAL ONE - PART 2/2 - RABBIT#231): 알렉스의 여덟번째 영상. 알렉스는 해빗이 지시한 대로[* 첫번째 시련은 자기가 아끼는 작은 물건 5개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걸 땅에 묻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아끼던 샷건 총알을 땅 속에 묻는다. 이로써 알렉스도 제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빗의 토너먼트에 참여한 것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그 총알은 어린 시절 제프와 함께 오래된 농장에서 스키트 사격(클레이 사격의 일종)을 하며 놀았는데, 이 총알은 생전 처음으로 쏴 본 총알이었다. * 담셀 (Damsel): 하이브리드 일행이 병원에 감금된 담셀을 구출하는 영상. 저녁 6시에 제프가 일하는 병원에 온 일행은 담셀을 데리고 보안 요원들을 피해 병원을 빠져나온다. 차를 타면서 아직도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는 담셀에게 일행은 그녀를 구해주고 협조하겠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촬영 장소는 병원이 아니라 대학 건물(Mercer County Community College)이다. * 병원화재.wav (HospitalFire.wav): 유튜브 대신 트위터에 올라온 오디오 파일. 하이브리드 일행이 담셀을 구출한 이후, 제프는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 병원으로 출근했다. 그런데 한 엘리베이터에 노란색 수사용 테이브가 붙여져 있었고, 자신의 업무용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직원용 연휴 파티가 취소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실망한 제프는 이메일 아래쪽 작게 적힌 문구를 발견하는데, 신년 때까지 글렌(Glenn)과 존(John)의 가족에게 기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제프는 경악하는데 왜냐하면 그건 다른 직원들이 모아서 보내주는 직원용 은퇴 혹은 장례식 후원 기금이었기 때문. 제프가 설명하길 주말에 병원에서 존 메이너(John Mayner)라는 직원이 (환자가 숨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여압을 조절하는 탱크를 갖고 창고에 들어갔는데,[* 한 소녀 환자가 있었는데 탱크가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도로 옮기는 중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탱크를 최대 6개만 두어야 하는 방에 어째서인지 8개를 두었고, 또한 마침 한 보안 요원 글렌 아이젠(Glenn Eisen)이 그 현장을 지나치다가 그만 탱크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무고한 두 직원 존과 글렌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제프가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간호사 친구에게 그 소녀 환자에 대해 물어봤으나 그녀는 그 주에 일찍 퇴원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당시 그 방에 있어야 했을 소녀 환자가 없었다는 뜻이다. 또한 화재는 저녁 5시 55분에 발생했다. 참고로 그 날은 하이브리드 일행이 저녁 6시에 병원에서 그 소녀 환자 담셀을 구출한 그 날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